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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의 종류 ① 오십견 – 증상·원인·치료 정리

by sung__ji 2026. 1. 9.

오십견의 증상·원인·치료 – 어깨 통증의 원인 중 하나

어깨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어깨 관절의 염증에 의한 통증이 있습니다. 어깨 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구조적으로 섬세하지 않아 염증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며, 특히 중·장년층이 되면 이러한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잠을 자는 동안 어깨 통증으로 깨어난 경험이 있다면 흔히 말하는 ‘40대 어깨, 50대 어깨’, 즉 오십견일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 주위염(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의학적으로 어깨 관절 주위염이라고 불립니다. 어깨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근육과 힘줄 사이에는 활액포라는 윤활 역할을 하는 조직이 존재하는데, 노화 등의 영향으로 이 활액포나 근육, 힘줄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있거나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경우, 셔츠 소매에 팔을 끼우는 동작이 힘들어졌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어깨를 움직일 때만 통증이 나타나지만, 점차 안정 시에도 통증이 생기고 어깨의 가동 범위가 점점 제한됩니다. 오십견은 보통 한쪽 어깨에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양쪽 어깨가 동시에 아픈 경우는 드뭅니다.

오십견에서 특히 힘든 증상 중 하나는 야간 통증입니다. 잠자리에 들었을 때 통증이 심해지며, 특히 바로 누운 상태에서 어깨가 뒤로 젖혀지면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욱신거리는 통증이 지속되어 수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가만히 두면 나을까?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는다”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평균적으로 1~2년 정도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년간 통증이 지속되거나 통증은 줄어들었어도 어깨 가동 범위의 제한이 남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참고 기다리기보다는,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통증을 완화하려면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통증이 악화되거나 관절의 움직임이 더 제한될 수 있습니다.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깨를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약물 치료나 어깨 관절 내 주사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잘 때 어깨 통증이 심하다면, 어깨 아래에 접은 수건이나 베개를 받쳐 통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오십견은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통증이 장기화되거나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남을 수 있습니다. 통증의 정도에 맞는 자가 관리와 병원 치료를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회복의 핵심입니다. 어깨 통증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