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 때 정강이 안쪽이 아픈 신스프린트란?
신스프린트는 정강이뼈(경골) 주변의 골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의학적으로는 경골 과사용성 골막염이라고 불립니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정강이 안쪽 중앙에서 아래쪽 1/3 부위에 걸쳐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질환은 대표적인 과사용 증후군으로, 달리기나 점프처럼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을 지속할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중·장거리 달리기나 축구, 농구 종목에서 흔히 나타나며, 특히 시즌 초반이나 갑자기 운동 강도를 높였을 때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운동량을 줄이면 일시적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휴식 중에도 통증이 나타나므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및 원인
달리기나 점프 동작 후 정강이 안쪽에 통증이 느껴진 적이 있다면 신스프린트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신스프린트는 러닝이나 조깅 중 발생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으로, 정강이 안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운동 인구가 늘면서 신스프린트로 고민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에게 자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피로골절과 유사해 구분이 중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내적 요인
- 과도한 훈련
- 충격이 집중되는 운동 동작
- 평발이나 발의 구조적 문제
- 하체 근력 부족
- 근육 유연성 저하
외적 요인
- 딱딱한 노면에서의 운동
- 쿠션이 약하거나 마모된 신발 착용
이러한 요인이 반복되면서 정강이에 과도한 부담이 누적되고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신스프린트와 피로골절의 차이
정강이 안쪽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로 피로골절이 있습니다. 두 질환은 통증 부위가 비슷하지만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신스프린트는 통증 범위가 약 10cm 정도로 비교적 넓고, 양쪽 정강이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피로골절은 대부분 한쪽에만 발생하며, 5cm 이하의 특정 지점을 누를 때 강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이러한 차이만으로 자가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형외과에서 영상 검사를 통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강이 안쪽이 아플 때의 대처법
통증을 참고 운동을 계속하면, 무릎 내측 통증이나 장경인대 증후군 등 다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강이에 통증이 느껴질 경우에는 우선 운동량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응급 처치로는 통증 부위에 냉찜질을 시행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딱딱한 노면을 피하고, 마모된 신발을 교체하며, 하체 근력 강화와 근육 유연성 향상, 운동 동작의 개선 등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스프린트가 발생하기 쉬운 유형과 예방법
같은 환경에서 운동해도 통증이 생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신체 구조와 습관의 차이 때문입니다.
- 평발인 경우: 발바닥 아치가 낮아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부담이 커집니다.
- 운동 동작이 불안정한 경우: 착지 시 비틀림이 생기면 정강이에 스트레스가 집중됩니다.
- 종아리와 정강이 근육이 뻣뻣한 경우: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면 통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 급격한 체중 증가: 체중을 지탱할 근력이 부족하면 정강이에 부담이 가중됩니다.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적절한 운동 환경 조성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신스프린트는 단순한 피로가 아닌 정강이에 반복적인 부담이 누적되어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입니다. 통증을 가볍게 여기기보다는 원인을 점검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