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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의 증상과 원인, 효과적인 응급처치

by sung__ji 2026. 1. 9.

염좌의 증상과 원인

스포츠 외상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이 바로 발목 염좌입니다. 염좌는 잠시 운동을 할 수 없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염좌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좌란 어떤 상태일까?

염좌란 말 그대로 관절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꺾이거나 비틀리면서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발목, 손목, 손가락, 어깨, 무릎 등 관절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스포츠 활동 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발목으로, 점프 후 착지할 때나 방향을 급하게 바꾸는 동작, 다른 선수와의 접촉 상황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발목 염좌는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내반 염좌와 바깥쪽으로 꺾이는 외반 염좌로 나뉩니다. 발목 구조상 발바닥이 안쪽으로 말리기 쉬워, 전체 발목 염좌의 약 90%는 내반 염좌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바깥쪽 복사뼈 주변 인대가 손상됩니다.
또한 배구나 농구 등에서 흔한 손가락 ‘삐끗함(일명 삔 손가락)’ 역시 염좌의 한 종류입니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경추 염좌(일명 목 염좌), 요추 염좌(허리 염좌) 등도 포함됩니다.

 

염좌의 증상과 응급처치

염좌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부기입니다.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1단계: 인대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상태로, 통증과 부기가 경미함
  • 2단계: 인대의 일부가 찢어진 상태
  • 3단계: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관절이 불안정한 상태

인대는 관절을 이루는 뼈를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손상이 심할수록 걷기나 움직임에 큰 지장이 생깁니다.

염좌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냉찜질로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음팩이나 차가운 수건으로 환부를 식히고, 관절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뒤 불필요한 움직임은 피해야 합니다.
보통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면 호전되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거나 잘못된 처치를 하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운동이나 마사지를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부상 후 2~3일간은 온찜질이나 입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염좌는 흔한 부상이지만, 가볍게 넘기면 만성 통증이나 관절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기와 통증이 심하거나 멍이 심하게 드는 경우에는 단순 염좌가 아닐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삔 거겠지’라고 넘기기보다, 올바른 응급처치와 관리로 빠른 회복을 도와주세요.